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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201210 - 모리셔스 3Photolog 2017. 8. 13. 20:11
* 본문은 예전에 Wife가 신혼여행 후기로 남겼던 글들을 옮겨왔습니다.
아침 일찍 저희를 데리러 모리투어가 왔습니다
오늘은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루이스를 갑니다
출바알~~
포트루이스 가기전에 들린 식물원 입니다
야자꽃(?) 아무튼 엄청 보기 힘든 꽃인데 저희가 갔을때 피었다고
행운이라고 하였습니다
잎사귀 옆에 하얀것들이 꽃입니다^^
무슨 덩쿨 나무였는데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이곳엔 바오밥 나무도 있습니다,
모리셔스는 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 하더니 자수도 유명한것 같았습니다
자수로 놓인 코끼리가 정말 정교하고 예쁩니다
힌두사원도 살짝 방문해 보았습니다
드디어 포트루이스 입니다!!!
포트루이스에 지하도를 사이로 카지노가 있는쪽은 쇼핑센터. 반대쪽은 전통시장이였습니다
두곳다 흥정이 필수인 곳입니다,^^
카지노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복장관계로 사자만 살짝 찍어봅니다^^
마라디바에서 준비해준 로맨틱 디너 입니다
석양이 지는 저녁 해변에서의 저녁식사는 영화에만 나오는 일인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이런 로맨틱한 시간이 왔습니다
너무 설레이고 시간이 가는것이 아쉽고 그런 순간이 였습니다
정말 허니문으로 최고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
마라디바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자마자 스노쿨링을 위해 나왔습니다
스노쿨링 인원은 저랑 남편 단둘입니다,ㅎㅅㅎ
바다도 깨끗, 하늘도 깨끗,
모리셔스의 자연은 정말 깨끗 그 자체 입니다
저희는 스노쿨링을 두번했는데
오후3시, 오전10시에 스노쿨링을 할수 있습니다
오전에 얕은바다를 가는데 깊은 바다보다 저는 물고기도 많고 더 좋았습니다
앗녕 모리셔스,ㅠ
아쉬움을 뒤로한채 모리셔스 공항에 왔습니다,ㅠ
제가 여행해본 곳 중에서 모리셔스는 당연 최고의 여행지 였습니다
허니문을 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저는 아직 모리셔스의 바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라디바의 그 서비스 ‘마담! 잇츠 폴유!!!’ 를 말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해주던 그곳을
다른 분이 여행하신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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