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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8 - 매드 포 갈릭 and 도굽차 / 창원Lifelog 2017. 8. 20. 12:04
요즘도 자주가는 매드 포 갈릭 입니다.
사진은 2013년도에 찍은 겁니다.
위치도 그렇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 분위기도 좋습니다.
자리 사이사이 공간이 넓어 너무 북적이는 느낌도 덜합니다.
바깥쪽 자리도 있어 선선하고 날씨 좋은 날 괜찬겠네요.
해산물 파스타.
모시조개, 쭈꾸미, 새우 등등 뭐가 많이 들어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댄싱 살사 라이스 위드 비프(Dancing Salsa Rice with Beef)였던가.. 엄청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지금은 없어진 집앞에 도굽차도 갔었습니다.
원래는 도자기 공방인데 차도 파는 곳이었죠.
나름 분위기도 좋고 했었는데.. 지금은 김밥집이 생겼네요.
팀버튼 감독의 캐릭터 들도 있더라고요.
제 취향.
이곳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녹차 빙수!
양이 후덜덜 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왔던 차. 찻잔이 정말 갖고 싶었었죠.
없어져서 왠지 아쉬운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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