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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휴가의 즐거움Lifelog 2019. 8. 5. 14:24
이번 여름 휴가는 거의 집에서 보내는 중 입니다. 몇몇 사소한 일들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일 없이 푹 쉬고 있죠.
지난주는 춘천 부모님이 다녀가셔서 뭔지 모르게 정신 없이 흘러갔다면
이번주는 맑음찡도 어린이집에 가고 부인님도 나가셔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거 같습니다.네. 그렇습니다. 자유 입니다.
설것이를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니 엘리베이터가 점검중이네요. 집에만 있으나는 계시일까요.
점심으로 새우만두 몇개랑 치즈 호빵 구워 먹으면서 어제 마트에서 산 하리보를 안주 삼아 맥주 한잔하니 참 좋네요.
노트북을 켜고 이래저래 메일도 읽고, 뉴스도 보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참 잘 갑니다.
맑음찡 오기전까지 게임도 좀 해주고 그래야 겠네요.역시 휴가는 이래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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